삼시세끼 어촌편, 공기좋은 곳에서 힐링하는데 표정들이 왜 그러니?

입력 2015-01-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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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방송에 대한 기대가 크다.

삼시세끼 어촌편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되어 나영석 사단의 2015년 첫 예능으로 기대를 모으며 빅이슈가 되고 있다.

삼시세끼 어촌편에는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출연진으로 섭외되었으며 앞으로 펼쳐질 험난한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를 예고해 벌써부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삼시세끼-어촌편’(연출 나영석&신효정PD)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앞서 방송했던 삼시세끼 강원도 정선을 떠나 이번에는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남자의 활약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4박 5일간 첫 촬영을 마친 이들의 실제 모습으로, 빨간 고무장갑에 채소 바구니를 낀 차승원과 통발을 들 들고 있는 유해진, 낚시대를 잡고 있는 장근석이 파도가 치는 바닷가에 위태롭게 모여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심각한 표정의 차승원, 다소 어리벙벙한 표정의 유해진, 울상을 짓고 있는 장근석의 모습이 웃음 폭탄을 투척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어촌편에서도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출연진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는 계속된다”며 “차승원과 유해진은 동갑내기 절친으로 이번 촬영에서 개그감, 예능감이 폭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고 장근석은 새로운 노예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또 한 번의 큰 재미를 예고했다.

삼시세끼 어촌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벌써 보고 싶다” “삼시세끼 어촌편 진짜 웃길 듯” “삼시세끼 어촌편 공중파는 보고 배워라” “삼시세끼 어촌편, 공중파 없어져도 될 듯” “삼시세끼 어촌편, 보고만 있어도 배꼽 빠져”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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