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 마성의 매력, 유치원 女학생들 '무릎에 앉고 매달리고'

입력 2015-01-0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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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유치원 여학생들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성시경이 유치원에서도 여성 팬들을 대량 확보했다.

영어 유치원의 쉬는 시간, 제프리 선생님이 여학생들에 둘러쌓여있다. 그동안 밥을 챙겨주고 신발끈을 매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준 성시경에 여학생들이 매료된 것. 그들은 성시경의 안경을 빼앗아 쓰는가 하면 다른 여학생들은 얼른 빼앗아 성시경에 돌려주기도 했다.



성시경의 무릎에 앉고 등에 매달리는가 하면 성시경이 앞으로 나아가려 하면 그대로 매달려 떠날 줄을 몰랐다. 성시경의 인기가 그대로 드러났다.

이후 성시경이 영어 동화책을 읽어줄때도 "연기 잘했다"고 제프리를 외치는 여학생들의 뜨거운 팬심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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