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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25일 기도 의정부 제306보충대에 입소한 스윙스(본명 문지훈)이 자대배치를 받고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스윙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잘들 지내셨는지요! 저는 어제 자대배치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2016년 8월 24일까지 군악대원입니다! 그 시간까지 저는 스윙스가 아니라 이병 문지훈으로 군생활을 시작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55사단에서 훈련병 생활했을 때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편지 하나하나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습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또 “군대 및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친 어르신들, 형누님들, 친구와 동생들 모두 존경하게 됐습니다”라며 “초코파이도 사랑하게 될 줄 전혀 몰랐고, 이렇게 많이 울어본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게 되는 곳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제 강해지는 것만이 제 길이니 그 길을 뛰어 가겠습니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끝으로 “저스트 뮤직 그동안 저 없어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부탁하며 “감사합니다! 이병 문지훈”이라는 인사와 함께 끝을 맺었다.
스윙스 근황에 누리꾼들은 “스윙스 근황” “스윙스 군대” “스윙스 파이팅” “스윙스 군악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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