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강마을 프로젝트’가 강원도 양구군 (일명 : 청춘 양구)에서 처음 실시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2015년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10대 질병을 선정, 각 질병의 ‘한국의 10대 질병 전문의’를 초청하여 강연과 양구군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의료관광 사업을 양구 자연치유센터를 만들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양구자연치유센터 대강당에서 아토피,비염, 성장, 척추질환, 비만질환, 당뇨,암, 천식,항노화 등 국민의 관심 높은 10대 질병을 선정하여 각 분야의 전문의를 초청하여 매월 1가지의 질병 테마를 강연하고 이는 한국경제TV와 인터넷을 통해 알려질 예정이다.
강연 참석자는 각 질병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을 배우고 양구군의 관광지인 두타연, DMZ, 백자 박물관, 땅굴 견학,둘레길 등 힐링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여 치유와 지역발전이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10대 질병 명의 시리즈’ 테마 중 하나인 아토피분야 김정진박사(아토파인 한의원)는 “아토피 자연요법의 원리와 해법을 무료강연하고 저술한 책과 보습제를 기부할 예정이며 청정도시 양구와 국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역 건강특산물을 개발해 ‘대한민국 건강 특산물’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룡관광지로 성공한 경남의 고성군과 논을 막아 만든 화천군의 산천어 등 청정지역의 특성을 살려 얻어낸 아이디어 성공사례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향후 지속적인 힐링 관광 명소로 자리하길 기대 하고 있다.
또 향후 주한 외교관들과 주한 언론 특파원들도 초대, 세계적 건강 명소로 소개 할 예정이어서 양구군을 물론 함께하는 10대 전문의들 역시 메디컬 한류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본 프로젝트의 참가자에게는 명의 강연, 향토음식, 관광,사은품 및 양구 특산물을 제공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