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이 '미생물' 주운 것은 '가슴패드', 장도연 표정은?

입력 2015-01-03 13:06  

장수원이 `미생물` 주운 것은 `가슴패드`, 장도연 표정은?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에서 진지함 속의 소소한 개그가 누리꾼들에게 눈길을 끈다.



2일 방송된 tvN `미생물`에서 장그래(장수원)는 안영이(장도연)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장그래와 안영이는 복도에서 처음 마주쳤는데 늘씬하면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는 안영이의 모습에 장그래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안영이는 바닥에 떨어진 머리끈을 줍다가 가슴 보정 패드를 떨어뜨렸고, 이를 장그래가 줍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수원이 케이블 채널 tvN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장수원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일이 기다려진다! 요르단 설마 가게 되는 건 아니겠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수원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생물` 시청률 넘으면 시청자 100명과 요르단 간다! `미생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이에 tvN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패기 또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의 `미생물`은 첫방 시청률 3.9%, 임시완의 `미생`은 1.6% 앞섰다. 이에 요르단 행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사진=장수원 트위터, tvN `미생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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