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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출연한 김대명이 강소라 첫 등장 장면을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미생 신년회 특집’은 ‘미생’의 인기를 이끈 주역 배우 12인방이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생의 대박 비결 중 하나로 ‘강소라의 오피스룩’을 꼽은 가운데, MC 이영자는 “1회 때 (강소라의) 엉뽕 판매씬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소라는 ‘미생’ 1회에서 외국 바이어에게 상품을 팔기 위해 직접 가슴과 엉덩이에 패드, 이른바 ‘뽕’을 착용해 시선을 끌었던 바 있다. 포멀한 수트 차림에도 드러나는 강소라의 바디 라인이 이목을 집중시켰던 화제의 장면.
이에 대해 김대명은 “깜짝 놀랐다. 그 장면을 촬영하는 것을 못 봤다”고 입을 뗀 뒤 “참 예쁘게 나오더라”고 말하며, 강소라에게 “(엉뽕 장면)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택시’ 강소라 김대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강소라 김대명, 어제 완전 웃겼음”, “‘택시’ 강소라 김대명, 그 장면 보고 나도 놀랐다”, “‘택시’ 강소라 김대명, 강소라 완벽한 몸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년특집으로 꾸며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미생 신년회’는 오늘 저녁 8시 30분 2부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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