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일본에선 공영방송, 12금 수준" 얼마나 개방적이길래?

입력 2015-01-04 11:32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지난 3일 방송된 `세바퀴`에 출연한 후지이 미나가 이상형으로 신동엽을 고백해 모든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자 게스트들은 "신동엽이 19금 개그 많이 하는데 괜찮으냐"고 물었다. 이에 후지이 미나는 "신동엽을 좋아한다고 하면 모두가 똑같이 물어보는데 일본은 방송이 개방적이라 나쁘지 않다"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저 정도면 센 편 아니죠?"라고 물었고, 김태현은 "신동엽 정도면 공영방송 수준"이라고 거들었다. 이어 서장훈까지 가세해 "12금"이라고 말을 보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후지이 미나가 영화 `엽기적인 그녀 2`를 언급했다. 후지이 미나는 `엽기적인 그녀 2`의 주인공은 차태현과 빅토리아이며 자신은 차태현의 직장 동료로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차태현, 빅토리아와 삼각관계를 이룬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바퀴-`친구 찾기`는 게스트들이 퀴즈를 풀며 취향이 맞는 친구를 발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날 게스트로는 이계인, 박준규, 홍진희, 황광희, 에릭 남, 후지이 미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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