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임세령 상무와의 교제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파파라치 사진 속 임 상무의 데이트 패션까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씨는 최근 친구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교제를 인정했다.
씨제스 측은 그러나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정재와 달리 임세령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는 것 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다"고 알렸다.
한편 열애설과 함께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 속 임세령 상무는 오버넥셔츠에롱코트와 검정색 백을 매치해 깔끔하면서 여성스러운 패션을 추구했다.
임 상무가 입은 버넥 셔츠는릴리마들레디나 제품으로 560만 원, 버버리의 롱코트 본 보야지 엑조틱 롱브라운이 3,700만 원, 에르메스저니사이드블랙포인 백은 에르메스 제품으로 2,600만 원으로 알려지면서 임세령 상무가 착용한 셔츠와 코트가방의 가격 총합은 6,86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정재 열애인정,거의 7000만원이네""이정재 열애인정,전셋값 수준이야""이정재 열애인정,차 한대 값인데?""이정재 열애인정,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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