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 엄정화, 초대+포이즌 오늘 만큼은 가수로 "초대 반주때 소름"

입력 2015-01-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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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엄정화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가 연일 화제를 모으며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터보, 김현정, S.E.S가 방송을 꾸몄고, 4일 방송에서는 지누션, 쿨, 소찬휘,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의 무대가 꾸며져 재미를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은 전국 일일시청률 22.2%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엄정화는 자신의 곡 `초대`와 `포이즌` 그리고 지누션의 `말해줘` 피쳐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초대`의 반주가 시작되자 관객석과 참여 가수들은 환호를 질렀다.

한편 엄정화는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모든 것이 그대로, 그때의 모든 것이 그대로였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녹화 4일전 출연을 결정짓고 프렌즈에게 전화하고 거짓말처럼 하루 전날 우리멤버가 모였을 때, 우린 너무 울것같은 마음이었죠. 프렌즈 없는 저의 무대는 의미 없죠. 다들 모여주고 기뻐해주며 녹화 전 한 시간 연습에 기억 안날 것 같다며 걱정만하던 우리는 음악이 시작하자 몸이 기억해낸 동작들에, 우리 어제 방송했냐며 웃어버렸죠"라며 안무를 같이한 프렌즈 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토토가 엄정화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토가 엄정화, 초대 반주때 소름" ""토토가 엄정화, 펌프 추억이다" ""토토가 엄정화, 엄정화 몸매 그대로" ""토토가 엄정화, 눈물날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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