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문채원, 반전 매력 ‘강한 승부욕과 애교’

입력 2015-01-04 21:40  


문채원이 ‘런닝맨’에 출연해 청순한 외모와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새해 첫 게스트로 이승기와 문채원이 출연하여 예측불가 ‘기상이변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세계 기상이변으로 모든 날씨가 한꺼번에 나타나고 있어 그에 대비할 안전한 곳을 찾는 것이 미션이었다. 이승기는 유재석, 이광수와 한 팀, 문채원은 개리, 하하와 함께 팀을 이뤘고,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가 팀을 이루어 각종 미션을 수행했다.

첫 번째 게임은 사막화로 돌출된 컨테이너에서 상대를 밀어내 살아남는 팀이 점수를 얻는 게임이었다. 이승기와 문채원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은 낑낑대며 컨테이너에 올랐다. 그러자 컨테이너가 움직이기 시작하며 경사진 절벽처럼 변했다. 바람까지 가세했다. 떨어지면 흙탕물에 빠지는 신세였다.

문채원은 살아남기 위해 힘차게 김종국을 밀어냈고, 김종국이 떨어지면서 다른 멤버들도 함께 떨어졌다. 떨어진 멤버들이 남은 광수를 발로 차라고 지시하자 적극적으로 광수를 밀어내는 모습도 보이며 송지효와 함께 1등을 차지했다.

문채원의 반전 매력은 끝나지 않았다. 문채원은 인간 돌연변이 ‘몬스터’를 잡는 백신을 찾는 미션에서도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백신을 찾은 이승기와 백신을 가지고 티격태격하는가 하면, 몬스터가 나타나자 “너무 열심히 하신다.”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해 몬스터를 웃게 만들었다.

문채원은 백신을 찾은 이승기에게 초콜릿을 주고 백신을 가져오려고 이승기와 티격태격하기도 했다. 결국 이승기, 유재석과 함께 몬스터를 잡은 문채원은 미션 힌트를 공유 받았다. 이승기는 힌트를 알려주고 “왜 밑지는 기분이 들지.”라며 어리둥절해했다.

한편, 다음주 예고에는 까칠남 이서진이 게스트로 등장해 이승기, 문채원과 게임을 펼쳐 기대와 궁금증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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