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시청률 상승을 이끈 토토가 엄정화(사진 = MBC) |
‘토토가’ 무한도전 시청률과 김태호PD 물개박수.. 역대 최고 시청률은?
지난 주 무한도전 시청률 19.8%(이하 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지난 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3일 방송이 22.2%(전국 기준)으로 2.4%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의 무한도전 시청률은 무려 24.9%에 달했다.
지난 주 터보, 김현정, SES의 무대를 소개하며 단번에 이슈를 선점한 MBC ‘무한도전-토요일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2회는 90년대를 풍미한 유리 대신 예원을 영입한 쿨을 비롯해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의 무대로 꾸며졌다.
쿨,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 등 출연자들의 무대 하나하나가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무한도전 토토가의 엔딩 무대의 주인공은 김건모였다.
김건모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와 ‘사랑이 떠나가네’를 연달아 부른 뒤 ‘잘못된 만남’으로 터보, 김현정, SES,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등 전 출연진을 무대로 집결시킨 뒤 엔딩무대를 마쳤다.
박명수와 정준하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무한도전 토토가는 전국적인 이슈 몰이에 성공하며 시청률을 끌어올렸으며, 특히 동영상 서비스업체 ‘티빙’에서 이날 무한도전 시청률이 75.7%를 기록하며 2위에 오른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3.8%와는 무려 71.9%포인트 차이를 기록해 무한도전 시청률 20% 돌파를 암시하기도 했다.
앞서 무한도전 시청률은 2008년 1월 19일 방송된 이산특집에는 30.4%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고, 2월 17일 방송된 하하 게릴라콘서트편에서도 30.0%를 기록한 바 있다.(TNS미디어리서치)
한편 김태호 PD 물개박수는 토토가 소찬휘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김태호 PD 물개박수’를 공개한 토토가 소찬휘는 “지난 2014년 12월 18일 ‘토토가’ 녹화 후 19일 새벽이었다”며 “이렇게 웃고 떠들고 편히 노래 부른 적이 언제였는지”라고 회상했다. 토토가 소찬휘는 또 “친구 재석 씨와 ‘무도’ 멤버들의 배려 잊지 않겠다”며 “김태호 PD님도 저렇게 박수쳤는줄 몰랐네요”라는 글과 함께 무한도전 토토가 뒷풀이 ‘김태호 PD 물개박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무한도전 토토가 출연진은 지난 달 18일 녹화 이후 서울 마포구 홍대 근처에서 하하가 운영하는 매장에서 무한도전 토토가 뒷풀이 회식을 가졌으며, 모든 출연자가 빠짐없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한도전 토토가 뒷풀이는 유재석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각자 히트곡들을 부르며 춤을 추는 등 흥겨운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특히 토토가 소찬휘 옆에 앉은 김태호 PD 물개박수가 새삼 화제를 모았다.
‘토토가’ 무한도전 시청률과 김태호PD 물개박수.. 역대 최고 시청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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