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입생 엄태웅, 딸 앞에선 무너지는 '엄포스'

입력 2015-01-05 09:06   수정 2015-01-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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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입생 엄태웅, 딸 앞에선 무너지는 `엄포스`

배우 엄태웅이 딸 엄지온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4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9회에서는 엄태웅과 그의 18개월 된 딸 엄지온의 48시간을 담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아침 일찍 일어난 딸과 함께 놀아주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었다.

딸 지온이가 동물모양 램프에 뽀뽀를 하자 엄태웅은 "아빠한테도 뽀뽀해줘~"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장난기 많은 지온이는 계속해서 램프에 뽀뽀를 했다. 이에 엄태웅은 계속해서 "아빠 뽀뽀 해줘야지"라며 어리광을 부렸다.

끈질긴 구걸 끝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입생` 엄태웅은 마침내 딸에게 뽀뽀를 받으며 기뻐했다. 이를 본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들은 "딸 앞에서는 무너지는 엄태웅 엄포스"라며 엄태웅의 색다른 모습에 환호를 보냈다.(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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