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 3년 여 열애 끝 오는 4월 웨딩마치

김무열♥윤승아 커플이 결혼한다.

5일 각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무열 윤승아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무열 윤승아는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결혼식의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

또한 결혼식은 가족들과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앞서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는 글을 게재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김무열 윤승아는 2012년 2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연예계 대표 커플로 부러움을 샀으며, 두 사람의 교제는 2011년 말부터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