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스’ 남녀주인공, 오는 9일 뮤지컬 ‘원스’ 관람

입력 2015-01-05 11:07  



영화 `원스`의 출연배우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뮤지컬 `원스` 공연장을 찾는다.

5일 뮤지컬 `원스` 제작사 측은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이들이 속한 그룹 스웨시즌의 콘서트를 앞두고 내한해 오는 9일 `원스` 공연을 관람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원스` 음악작업에도 참여했던 이들은 공연이 끝난 후 무대인사와 행운의 좌석 이벤트로 한국 팬들과의 만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이어 "영화 속 가이와 걸을 실제로 만나는 것을 항상 꿈꿔왔는데, 이뤄지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관객 분들도 뮤지컬 `원스`의 감동에 더하여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의 진짜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까지 만들고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원스`는 오는 3월 2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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