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글로벌 원년으로 만들 것"

임동진 기자

입력 2015-01-05 14:05  

"R&D 부문에서의 글로벌 성과와 CP(Compliance Program) 정착에 바탕을 둔 창조영업으로 국내시장 성장을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지난 2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게시한 신년사에서 글로벌 한미 원년(元年), CP정착-창조영업을 2015년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비장한 각오로 성과달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사장은 "지난 해에는 CP영업 인프라를 확대·발전시키고 현장 중심의 영업·마케팅을 강화하는데 주력했지만 공정경쟁의 시장문화가 완전히 확산되지 못한 탓에 목표대로 성장의 결실을 달성하지 못한채 부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매출 대비 20% 이상의 R&D 집중 투자를 통해 혁신적 당뇨치료 프로그램인 퀀텀프로젝트와 차세대 표적항암제 개발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며 "바이오 당뇨신약 글로벌 후기 2상의 성공적 종료, 차세대 표적항암제와 관절염치료신약의 글로벌 진출 등을 통해 2015년을 한미약품의 글로벌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이 사장은 올해가 국내영업 부문의 활약이 무엇보다 중요한 한 해라며 "수년간의 선도적 노력으로 일군 CP정착이 한미약품 만의 창조영업을 통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비장한 각오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경영진들도 임직원 모두가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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