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이영은, 강하늘과 ‘다정 셀카’ 공개…한껏 가까워진 거리 ‘부러워’

입력 2015-01-05 12:07   수정 2015-01-05 12:09


`펀치` 이영은이 강하늘과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는 커플 셀카를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 김래원(박정한 역)의 여동생이자 똑똑하고 반듯한 건강검진센터 의사 박현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영은이 극 중 맞선남으로 특별 출연한 강하늘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5일 공개된 사진 속 이영은과 강하늘은 실제 연인처럼 서로에게 기댄 채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 모습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 사진은 SBS ‘엔젤아이즈’에서 인연을 맺은 ‘펀치’ 윤대영 촬영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깜짝 출연한 강하늘이 이영은과 맞선 보는 장면을 촬영할 당시 찍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강하늘은 김래원의 후배 검사로 깜짝 등장한다.

이날 이영은은 강하늘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펀치’ 촬영장이 낯선 강하늘을 배려하기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려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강하늘도 한결 수월하게 맞선 상대보다는 검찰 실세인 김래원에게 점수를 얻고자 하는 야망 있는 검사를 훌륭히 소화해내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겨 현장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며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가 남은 6개월 동안 세상을 향해 날리는 마지막 펀치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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