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누나에게 약하다?, '문채원 애교'에 녹아버려 결국...'윤아 질투 하겠네'

입력 2015-01-05 15:45   수정 2015-01-05 17:34


문채원 애교 / 이승기


이승기 누나에게 약하다?, `문채원 애교`에 녹아버려 결국...`윤아 질투 하겠네`


배우 문채원(28)이 필살 애교로 이승기(27)를 녹였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2015 ‘오늘의 날씨’ 특집으로 영화 ‘오늘의 연애’ 주역 이승기, 문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몬스터의 습격에서 살아남은 문채원, 이승기, 유재석은 백신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 때 이승기가 백신 팔찌를 발견, “내가 백신을 찾았다. 이게 백신 팔찌다”고 기뻐했다.


이에 문채원은 초콜릿으로 거래를 제안하며 “야 줘봐~”라고 천사미소를 지으며 애교를 부렸고 결국 녹아 버린 이승기는 문채원이 직접 먹여주는 초콜릿과 백신을 교환하며 “1등하면 힌트를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문채원은 “내가 1등 했는데 왜 힌트를 나누느냐”며 “그럴려면 초콜릿을 뱉어내라”고 돌변했고 이에 당황한 이승기는 “지금 어떻게 초콜릿을 가지고 오냐. 배달이라도 시키겠다. 아니면 내가 토하고 오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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