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볼빵빵+시무룩+갸우뚱' 애교 3종세트, 이승기 반하겠네~

문채원 `볼빵빵+시무룩+갸우뚱` 애교 3종세트, 이승기 반하겠네~

배우 문채원이 애교로 가수 이승기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가운데 문채원의 애교 셀카가 화제다.



`이승기 문채원 애교 `


문채원은 자신의 SNS에 평소 도도한 이미지와 다른 매력을 풍기는 애교 셀카를 공개했다. 문채원은 빨간 귀마개를 하고 눈을 크게 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다른 사진 속 문채원은 카메라를 거울에 비춰 거울 셀카를 찍었는데 볼을 빵빵하게 하거나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등 귀여운 모습을 발산했다.

문채원의 애교 셀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이유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이승기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방송됐기 때문이다.



`이승기 문채원 애교 `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발랄한 모습과 함께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했다. 특히 이승기에게 다가가 "야, 줘봐~"라고 말하며 눈웃음과 함께 치명적인 애교를 선보여 이승기의 마음을 흔들었다. 시종일관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던 이승기는 문채원의 애교에 결국 문채원에게 팔찌를 넘겼다.

문채원 애교에 이승기는 백신과 초콜릿을 교환하며 "1등하면 힌트를 공유하자. 앞으로 나와 같이 다니자"고 제안했다. 이에 문채원은 "그러려면 초콜릿 뱉어내라"고 반발, 당황한 이승기는 "지금 어떻게 초콜릿을 가지고 오냐. 배달이라도 시키겠다. 아니면 내가 토하고 오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문채원과 이승기가 출연한 `오늘의 연애`는 오는 1월 15일에 개봉한다.


(이승기 문채원 애교 사진=문채원SNS/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