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7차 전력수급계획을 올해 상반기까지 수립할 계획입니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3월까지 수요전망 작업을 하고 6월까지 전기발전소 건설 의향이 있는 사업자들을 접수해 계획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지난해 하반기에 마무리됐어야 하지만 노후 원전 수명 연장과 전력수요 전망 등을 반영하면서 지연되고 있습니다.
문 차관은 "저유가는 우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비 시장이 안정되면 그만큼 정책적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올해는 이를 활용해서 그동안 미뤄왔던 에너지 정책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원전 정책에 대해서는 "신뢰와 소통이 중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므로 원전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문 차관은 강조했습니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3월까지 수요전망 작업을 하고 6월까지 전기발전소 건설 의향이 있는 사업자들을 접수해 계획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지난해 하반기에 마무리됐어야 하지만 노후 원전 수명 연장과 전력수요 전망 등을 반영하면서 지연되고 있습니다.
문 차관은 "저유가는 우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비 시장이 안정되면 그만큼 정책적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올해는 이를 활용해서 그동안 미뤄왔던 에너지 정책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원전 정책에 대해서는 "신뢰와 소통이 중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므로 원전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문 차관은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