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부천사 션…온가족이 지구구조대

입력 2015-01-05 21:31   수정 2015-01-05 21:32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27회 게스트로 기부천사 션이 출연해 화제다.

오늘 5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 30회의 게스트로 `지누션`의 션이 출연해 각 나라의 기부문화와 기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했다.

션은 "평상시 기부나 봉사를 많이 하는데 팬들이 좋아하는 음악도 안하고 온 가족이 지구를 구하는 데만 힘쓴다고 하더라" 라며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중국 대표 장위안은 "동양 사회에는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문화가 있어 다른 나라에 비해 기부 참여율이 낮은것 같다"고 중국의 기부문화와 기부에 대한 중국의 인식을 이야기 했다.

이어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 사람들은 평균 연봉 0.8%를 기부하고 4명 중 1명은 한달에 4시간 이상 재능기부를 한다" 며 동양과 다른 서양의 기부문화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 밖에도 각 나라의 대표들은 기부 문화와 기부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 논의 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27회는 오는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비정상회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션의 기부 이야기 궁금해" "비정상회담, 캐나다 기부율 높구나" "비정상회담, 중국은 우리나라와 비슷한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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