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제작발표회에서 황정음이 연인 김용준과 다툰 상태라고 고백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성암로 상암 MBC 신사옥에서 개최된 가운데 현장에 김진만 PD, 배우 지성 황정음 박서준 김유리 오민석이 참석했다.
황정음은 이번 작품에 임할 때 연인 김용준에 대한 반응을 붇는 질문에 "지금 싸워서 연락 안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어 그는 "제가 요즘 힘들어 저녁 식사를 예약해달라고 했는데 그렇지 못해 집어치우라고 했다"라며 "9년 되면 이런가 보다. 헤어질 때가 됐나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황정음은 "드라마 `비밀`부터 `끝없는 사랑`까지 쉴새없이 달려왔다"며 "이 작품을 끝나고 꼭 휴식을 취할거다. 힐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킬미힐미 황정음, ㅋㅋㅋ" "킬미힐미 황정음, 웃겨" "킬미힐미 황정음, 진짜 오래됐다" "킬미힐미 황정음, 결혼은 안하나요?" "킬미힐미 황정음, 예쁜 사랑 하세요" "킬미힐미 황정음, 9년차 커플의 위엄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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