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 디스패치
이병헌과 이지연의 대화를 재구성한 내용이 보도돼 파문이 일고 있다.
5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50억 협박 사건으로 법정 공방으로 벌이고 있는 이병헌과 이지연의 문자 메시지를 재구성해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은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문자 내용 재구성으로이병헌과 이지연이 첫만남 이후부터 결별문자를 주고받기까지의 과정이다.
디스패치 측은"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가 배우 이병헌 협박 사건과 관련 징역 3년을 구형 받은 것과 관련해 이를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들을 만나 해명을 들었다"고 밝히며 대화 재구성 경로를 밝히기도.
재구성된 이병헌와 이지연의 문자 메시지 내용은 마치 연인 관계임을 암시하는 듯한 몇 가지 대화들이 포함돼 있어 파문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허위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이며 유감이다. 강경하게 법적대처를 검토 중"이라고 반발했다.
따라서 이번 50억 협박 사건이 이병헌와 이지연의 문자메시지대화 내용을 재구성해 보도한 디스패치 측과 이병헌 소속사 측의 법정 싸움으로 번지게 되는 것은 아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