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희가 우울증 고백을 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라디오 파워FM `컬투쇼`에 배우 홍은희가 출연해 눈길을 모은 가운데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울증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9월 홍은희는 스토리온 `맘토닥톡`에 출연해 "20대 초반 데뷔했을 때 라이벌이었던 여배우들이 내가 육아하는 동안 왕성하게 활동해서 탑스타급이 됐다. 집에서 TV를 보다가 라이벌 배우들이 시상식에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나온 것을 볼 때 우울증이 극에 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홍은희는 "출산으로 피부도 늘어졌고, 나는 이제 다시 드레스 못 입겠다는 생각에 우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홍은희가 라디오 `컬투쇼`에서 남편 유준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홍은희는 `유준상의 상대 배우에 질투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질투난다. 상대 배우가 나보다 더 예쁘다고 생각되면 질투한다. 하지만 나보다 못 생기면 마음이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컬투쇼 홍은희, 출산한 여자라면 당연" "컬투쇼 홍은희, 힘들었나보다" "컬투쇼 홍은희, 폭로했네~ㅋㅋ" "컬투쇼 홍은희, 못생기면 맘이 편해?ㅎㅎ" "컬투쇼 홍은희, 그래두 배우니까 몸매 가꾸죠 일반인은 상상도 못해요..ㅜㅜ" "컬투쇼 홍은희, 힘내요~지금 몸매도 얼굴도 다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