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 저녁 메뉴로 너를 … 술자리에서 키스 요구 등 수위 높은 대화

이병헌 이지연, 저녁 메뉴로 너를 … 술자리에서 키스 요구 등 수위 높은 대화

이병헌 이지연

길고 긴 법정 공방 끝에 선고만을 앞둔 시점에서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이 공개 돼,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한 매체는 이병헌과 이지연이 나눈 대화 내용을 입수,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총 다섯 번의 만남을 가졌으며, 지난 7월 1일 논현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그 첫만남이 이루어졌다. 그 뒤 두 사람은 7월 3일, 31일, 8월 14일에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이병헌은 먼저 핸드폰 미납 요금 1년 치를 대주겠다며 접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가 보아도 이병헌이 먼저 호감을 보이고 다가간 상황. 이에 이지연은 번호를 주는 것이 부담돼 거짓말을 했다. 라고 답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은 저녁메뉴를 이병헌이 묻자, 이지연이 뭘 좋아하냐고 묻고 이에 이병헌이 ‘너’ 라고 대답을 하는 등 다소 수위 높은 대화들로 보인다.

이에 이병헌 측에서는 선고를 앞두고 이러한 허위 조작 보도는 유감이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선고일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로 알려졌다.

이병헌 이지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지연, 누가 잘못한거지’ ‘이병헌 이지연, 왜 이제 밝혀졌을까’ ‘이병헌 이지연, 언제쯤 진실이 밝혀지려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