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현이 "모델계 술자리 지정 좌석제도" 폭로

입력 2015-01-06 09:14  

`냉장고를 부탁해` 이현이 "모델계 술자리 지정 좌석제도" 폭로


모델 이현이가 모델계의 엄격한 기강에 대해 폭로했다.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현이가 모델들의 엄격한 선후배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이현이는 함께 출연한 동갑내기 모델 선배 한혜진과 시종일관 복잡 미묘한 관계를 내비쳤다.

이에 MC 정형돈과 김성주는 한혜진에게 "혹시 모델 후배들을 집합시킨 적 있느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집합 같은 건 없다"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한혜진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이현이는 "집합 있어요"라며 그 동안 받은 설움에 대해 폭로하기 시작했다.

이현이는 "모델들은 술자리에서 연차별로 앉는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혜진은 "나는 가장 중심에 앉는다"며 높은 서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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