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식단관리? 안 먹고 굶고 만다" 폭소

입력 2015-01-06 11:37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식단관리? 안 먹고 굶고 만다" 폭소

그룹 쥬얼리의 멤버 예원이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자신의 식단에 대해 “달걀, 고구마가 주식이다. 샐러드, 과일 샐러드를 먹는다. 라면은 반개만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계란은 흰자만 먹고 탄수화물을 덜어낸다. 그 대신 브로콜리 등 야채를 넣어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예원도 이 정도 관리 하냐”고 물었고 예원은 “나는 안 먹고 굶고 만다”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어제 예원이 카라멜 마끼야또를 먹는 것을 봤다”고 폭로했고 예원은 “그만큼 안 먹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한혜진은 “예원은 다른 데에서 채워야하는 영양소를 카라멜 마끼야또에서 채우는 거다. 근데 칼로리만 채우는 거다. 난 아예 음식을 끊지는 않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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