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보컬리스트 소찬휘가 6일 정오 싱글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발표한다.
소찬휘가 지난해 3월 프로젝트 앨범 `Neo Rockabilly Season` 이후 10개월 만에 신곡 ‘글래스 하트’를 발표한다. 솔로로는 2012년 6월 발표한 Come on` 이후 30개월 만이다.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통해 100% 리얼 라이브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고음장풍을 선보인 후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찬휘의 싱글 `글래스 하트`는 소찬휘 특유의 고음을 기본으로 이별 뒤에 찾아온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노래하며 호흡과 감정의 분배로 곡을 이끌어가는 감성 보컬의 진수를 담아냈다는 평가다.
피아노와 함께 시작되는 곡의 전반부에선 ‘과연 소찬휘가 맞나’ 싶을 정도의 여린 보컬이 인상적이고 중반부터는 소찬휘만의 세련된 비트와 감정의 절제를 통해 명품 보컬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후반부에 들려주는 고음 가창은 곡의 보너스 같은 느낌을 주는 반전도 담았다.
한편 `글래스 하트`는 소찬휘의 대표곡 `TEARS`의 정성윤과 주태영이 작곡가와 편곡가로 다시 함께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사는 배민진이 담당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