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美서 남편 끌어안고..' 이병헌, 이지연에 "저녁 메뉴는 너?"파장

`이민정 美서 남편 끌어안지만..` 이병헌, 이지연에 "저녁 메뉴는 너?" 파장



`이민정 美서 남편 끌어안고..` 이병헌, 이지연에 "저녁 메뉴는 너?"파장


5일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보도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시민이 찍은 이병헌과 아내 이민정의 미국에서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미국으로 출국한 이병헌과 이민정은 미국의 한 쇼핑몰에서 꼭 끌어 안은 채 다정하게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사진 속에 담겨 있다. 이를 본 한 시민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0월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원을 달라고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에게 각각 징역 3년이 구형될 즈음, 미국으로 건너갔다. 당시 이병헌 사건은 큰 파장을 일으켰지만 거의 마무리 되는 듯 싶었다. 하지만 연애매체 디스패치가 이병헌과 이지연의 문자 내용을 반전 메세지를 공개해 또 다시 파장이 일고 있는 것.

지난 5일 디스패치는 이병헌과 이지연은 총 5차례 만났으며 지난 해 7월 1일 첫 만남을 가졌고 같은 달 3일과 31일, 다음달 14일에 카카오톡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내일 로맨택한 분위기야?’,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지금 내 머릿속’, ‘친구 집에 없는 날 언제야’, `오늘은 친구 있어?` `저녁 메뉴로 너` 등의수위 높은 메시지를 먼저 보냈고,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지연에게 애정을 갈구하고 스킨십을 요구했다.

지난해 12월 미국으로 출국해 남편 이병헌과 함께 머물고 있는 이민정은 이달에 귀국할 예정이다.

이병헌 이지연 문자내용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지연 문자, 이민정 얼마나 속상할까" "이병헌 이지연 문자, 이민정은 강하네" "이병헌 이지연 문자, 끝이 없네..이민정이 불쌍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이민정 sns,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