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는 꼭 '연애'하자

입력 2015-01-06 11:56  

2015년 청양의 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사람들은 한 해를 계획한다. 담뱃값 인상으로 올해는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이나 결혼이나 취업 등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솔로들에게 가장 큰 계획은 바로 ‘연애’다.
연애를 계속 했던 사람들은 몰라도 오랫동안 연애를 하지 않았거나 모태솔로라면 자신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무기가 무엇인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때 제일 먼저 점검해야 하는 것은 바로 ‘옷 스타일’이다.
옷 스타일은 첫인상의 당락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다. 깔끔한 스타일은 여성들에게 호감을 자아낼 수 있으며,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옷 스타일이 좋으면 어느 정도의 외모 콤플렉스까지 커버해준다.

▲ 깔끔한 스타일은 백전백승!
여자들은 남자들의 슈트 ‘풀 착장’ 스타일을 부담스러워한다. 남자들이 여성들의 과한 풀 메이크업을 부담스러워하듯, 여성들도 금방이라도 결혼식에 들어가야 할 것 같은 스타일은 부담스러워 한다.
특히 첫 만남에는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하므로 부담스러운 스타일보다는 편안한 스타일로 다가가는 것이 좋다. 이때 편안하지만 깔끔하고 댄디한 느낌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밝은 컬러의 셔츠를 니트에 레이어드 해서 매치한 후 치노팬츠나 면바지를 착용하면 편안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슈즈는 구두보다는 스니커즈나 로퍼를 추천한다. 날씨가 춥다면 오리털 패딩보다는 야상이나 코트, 누빔처리가 돼 있는 점퍼나 블루종을 선택하면 따뜻함과 스타일을 한 번에 충족시킬 수 있다.

슈트는 세미 스타일로~
여성들은 ‘슈트’에 설렌다. 하지만 너무 정형화된 슈트 스타일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깔끔해 보이는 세미 슈트 스타일이 제격이다.
슈트 스타일을 캐주얼하게 매치할 때는 컬러풀한 니트를 셔츠 위에 레이어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구두 보다는 캐주얼한 느낌을 주면서도 반듯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드라이빙 슈즈나 워커를 매치하면 훨씬 부드러워 보인다.
슈트 스타일에는 강렬한 레드나, 아이보리 컬러 머플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출근 시 갖고 다니는 브리프 케이스보다는 클러치나 백팩을 매치하는 것이 다가가기 편안한 느낌을 준다. (사진=조군샵)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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