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두번째 출연 이유 양현석 때문?
힐링캠프 하정우
배우 하정우(37)가 `힐링캠프`에 두 번 출연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5일 하정우는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영화 `허삼관`을 비롯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하정우는 양현석에 이어 두번째 출연한 것에 대해 "일단 양 사장님 방송을 보고서 `나가도 되는 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고 2015년 새해를 맞이해서 결심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솔직히 얘기해 홍보팀에서 방송 리스트를 얘기해줬다. 회의를 했는데 `힐링캠프` 말고는 없더라"고 말하며 `힐링캠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하정우는 "여기는 내 필링인 것 같다. 게임하고 그런 건 취약한 부분이다. 앉아서 이야기 나누고 영화 감독 선배님(이경규) 말도 듣고 싶다"고 말해 선후배간의 훈훈한 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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