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라면버거-헬로키티 쿤토이 피규어 선보여 화제

롯데리아, 라면버거-헬로키티 쿤토이 피규어 선보여 화제

라면버거

롯데리아가 `헬로키티 쿤토이 스페셜 에디션` 피규어 4종과 라면버거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있다.

롯데리아는 1월5일부터 31일까지 불고기장난감세트와 데리장난감세트 구매 고객들에게 헬로키티 쿤토이 피규어 1종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 5일 각 매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선착순 10명에게 헬로키티 쿤토이 피규어 4종과 스페셜 진열 박스가 포함된 패키지를 6000원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디자이너 브랜드 쿤토이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며, 큰 머리와 짧은 몸통 등으로 귀엽게 과장된 쿤토이 피규어는 레고 스타일로 팔, 다리, 머리, 얼굴, 몸통이 모두 분리와 합체가 가능해 각 캐릭터를 교차해서 조립할 수 있다.

또한, 피규어의 팔 부분은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포즈를 만들 수도 있는것으로 알려져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클 것으로 보인다.

롯데리아는 지난 8월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으로 구성된 `히어로즈 쿤토이 피규어 3종`을 출시해 보름 만에 20만개 이상을 판매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일부 점포를 제외한 전국 1200여개 롯데리아 매장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더불어 1월 한달 간 홈서비스 1만원 이상 주문 고객들에게는 빛을 받으면 좌우로 움직이는 양 모형의 `솔라 흔들 인형`을 증정하기도 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난 8월 히어로즈 쿤토이에 보내주셨던 뜨거운 성원을 이어가고자 헬로키티 쿤토이 피규어를 출시했다"며 "2015년 청양의 해를 롯데리아의 새로운 장난감과 함께 즐겁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롯데리아에서 오는 6일부터 신제품 `라면버거`를 출시한다.

롯데리아는 국민 간식 라면을 햄버거로 형상화한 메뉴인 라면 버거를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라면버거는 삶은 라면을 구워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제품으로 라면 특유의 맵고 얼큰한 맛을 나타내기 위해 할라페뇨 소스를 토핑해 닭가슴살 치킨 패티와 어울리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의 2015년 첫 한정 제품인 라면버거는 지난 99년 출시돼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야채라이스 불고기 버거 이후 약 16년 만에 출시되는 이색 제품으로, 단품은 3400원, 세트 메뉴는 5400원에 팔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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