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 류혜영, 김재중, 김민재(왼쪽부터)이 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스파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파이`는 전직 스파이였지만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혜림(배종옥 분)이 정보국에서 일하는 아들을 포섭하라는 청천벽력 같은 임무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스파이로 나서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가족드라마이다.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 고성희, 조달환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