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출발 중국증시] - 출발 중국증시
정윤성 유안타증권 W프리스티지 강북센터 연구원
상해시장도 해외발 악재 영향을 받으며 -5% 하락하고 있다. 하락 폭은 계속적으로 낙폭을 키워가는 모습이지만 상해시장은 글로벌 시장과 다르게 내수 위주로 계속적으로 변화되고 있어 한국보다는 영향을 적게 받아 현재 시초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낙폭이 큰 업종은 은행 업종이다. 이외에도 증권 업종, 보험 업종 그동안 많이 올랐던 금융주들 위주로 빠지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 업종도 낙폭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오늘도 중국남차는 상한가를 연속 3일째 이어가고 있다. 중국북차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상한가 종목 특히 상해시장을 보면 신대신소재처럼 최근 들어 유가하락에 반사 이익을 얻는 종목들은 좋아지고 있다. 중국북차, 중국남차처럼 M&A가 확정된 종목들도 오늘 상한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연주석탄채굴도 좋아지고 있다. 알루미늄, 중국신화에너지 같은 에너지 관련 종목들의 상승폭이 크다. 홍콩 쪽도 여러 가지 종목들의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같은 업종은 국내와 홍콩, 상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데 오늘 중국신화에너지가 5.5% 올라간 반면 국내에 있는 화학주들은 많이 빠지고 있다. 유가가 하락하면서 태양광 업체들에 대한 부분들이 약화되고 있다. 어제 상한가의 움직임이었던 상해자동차 오늘은 -1.3%지만 시장이 빠지는 것에 비하면 덜 빠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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