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포츠 신아영 아나운서, 사표 제출... 하버드 출신 새삼 '화제'

입력 2015-0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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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포츠 신아영 아나운서, 사표 제출... 하버드 출신 새삼 `화제`

SBS 스포츠 신아영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


6일 방송 관계자측에 따르면 "신아영 아나운서는 회사 측에 사표를 제출하고 지난 1일부터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SBS 스포츠 관계자는 "신아영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 작년 12월31일까지 근무했다"라고 말했다.

2014년 1월 SBS 스포츠에 입사한 신아영 아나운서는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수재이다. 또한 신아영 아나운서는 아버지가 신제윤 금융위원장으로 알려지는 등 화려한 스펙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신아영 아나운서는 SBS 스포츠에서 `스포츠센터`와 `EPL 리뷰`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 해왔다.

최근 신아영 아나운서는 tvN 게임 버라이어티 `더 지니어스3`에 출연해 알려진 엄청난 스펙과 달리 허당끼 많은 모습을 보여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사진= SBS `스타킹-뮤지컬킹`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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