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나운서
신아영, SBS 스포츠 떠난다…프리 선언에 대해 "언급?"
신아영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에 눈길이 몰리고 있다.
6일 SBS스포츠 측 관계자는 "신아영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것이 맞다. 지난해 12월31일까지 근무하고 이후 사무실을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한 언론업체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말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라며 "진행을 하고 있던 스포츠 프로그램 2개가 폐지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다가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 선언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조금 쉬다가 생각해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아영 아나운서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으며 최근 종영한 tvN 프로그램 `더지니어스: 블랙가넷`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2011년 SBS ESPN에 입사해 해외축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아버지가 신제윤 금융위원장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사진 = 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