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김재중, 고성희와의 키스신 비하인드... "여운 오래가더라"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배우 고성희와의 키스신을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6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중은 "키스신이 남다르던데 비결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재중은 "키스신의 비결은 따로 없지만, 상대 배우들에 따라서 그림이 많이 바뀐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재중은 고성희와의 애정신에 대해 "고성희는 정말 자연스럽고 감동이 있는 배우"라며 "키스를 한다거나 손을 잡는 신이 있으면, 여운이 오래가는 배우다. 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고성희는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분이어서 사실 친해질 수 있을까 조금 걱정했다. 그런데 실제 만나니 굉장히 순수하고 인간적이더라.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상냥하고 애교도 많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남자인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를 원작으로 전직 간첩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로 다가오는 1월 9일 첫 방송된다.(사진=KBS)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배우 고성희와의 키스신을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6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중은 "키스신이 남다르던데 비결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재중은 "키스신의 비결은 따로 없지만, 상대 배우들에 따라서 그림이 많이 바뀐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재중은 고성희와의 애정신에 대해 "고성희는 정말 자연스럽고 감동이 있는 배우"라며 "키스를 한다거나 손을 잡는 신이 있으면, 여운이 오래가는 배우다. 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고성희는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분이어서 사실 친해질 수 있을까 조금 걱정했다. 그런데 실제 만나니 굉장히 순수하고 인간적이더라.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상냥하고 애교도 많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남자인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를 원작으로 전직 간첩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로 다가오는 1월 9일 첫 방송된다.(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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