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백진희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연애 이야기를 언급한 박서준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서준은 지난 5일 열린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서 쉬지 않고 작품에 임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연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계속 이 일을 하다 보니 쉴 때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겠다. 현장이 항상 즐겁다. 혼자 사니까 집에 가면 할 게 없고 겨울이라 나가기도 싫고…. 그냥 점점 남는 사람이 없어지는 것 같더라.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겁날 때도 있고, 예전보다 사진도 많이 찍히는 걸 신경 안 썼는데 그러다보니 내가 의도하지 않은 얘기가 나오고 속상해서 갇히게 되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또 “연애는 썸까지 가능할 수 있는데 그 이상 안 된다. ‘마녀의 연애’할 때 70일 정도 밤을 샜다. 그러다보니 누군가를 만날 수도 없고 관계 유지가 안 되더라. 친구도 그렇고. 어려운 것 같다. 어느 정도 시간이 생기면 그 때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허나 바로 다음날인 오늘(6일) 박서준 백진희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측 소속사는 “친한 친구 사이”라며 관계를 일축했고, 같은 디자인의 옷과 반지 등도 해명한 상태지만 계속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서준 발언에 누리꾼들은 “박서준 백진희 썸탄건가” “박서준 백진희 진짜 아니야? 정말?” “박서준 백진희 왜 맞는거 같지” “박서준 백진희 그냥 사귀세요” “박서준 백진희 파이팅” “박서준 백진희 지켜보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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