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김재중이 서로 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성희와 김재중은 6일 오후 2시 강남구 역삼동 호텔 리츠칼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 2TV 새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소개하면서 `스파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성희는 `스파이`에서 비밀을 간직한 회사원 윤진 역을 맡아 선우 역 김재중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윤진은 선우의 여자 친구로 겉으로 보기에 차분하고 청순하지만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을 갖고 있는 인물로 스파이인 여자친구와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그리고 있다.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드라마 `스파이`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두 사람의 사진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두 사람은 갈대밭에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앞으로 드라마의 행보에 대한 더욱 큰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한편 KBS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인기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어머니와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성희 김재중, 기대된다" "고성희 김재중, 잘 어울리네" "고성희 김재중, 두 사람다 볼수록 매력있네" "고성희 김재중, 잼있을듯" "고성희 김재중, 본방사수" "고성희 김재중,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