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남편 존중, "사람들이 남편 무슨일 하냐고 물어보면..."

입력 2015-01-06 21:07  


라미란 남편 존중

라미란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라미란은 지난 tvN `택시`에 출연해 "사람들이 남편 무슨 일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한다고 한다. 자신의 몸을 이용해 정당하게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피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라미란은 "남편이 신성우 매니저 출신인데 나랑은 안 맞는 것 같다."라며 지금도 전화도 잘 안 하는데 계속 같이 있다고 생각해봐라. 영화에 노출 장면이 있는데, 남편이 매니저 한다는 것도 이상한 것 아니냐. 인생은 각자 사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라미란은 "남편이 소액대출 회사에 근무하며 일수를 찍으러 다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라미란은 `진짜 사나이` 활약으로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았으며, `막돼먹은 영애씨` `마녀의 연애`등에 출연했다.

라미란의 남편 언급에 대해 네티즌들은 "라미란 남편 존중, 라미란씨 대단해" "라미란 남편 존중, 응원합니다" "라미란 남편 존중, 옳은 말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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