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구해라 헨리 발언이 화제다.
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헨리는 “사실 민효린은 드라마에서 못생기게 나온다. 앞머리도 있고 피부도 일부러 안좋게 보이려고 한다. 그래서 처음 촬영장에서 봤을 때 ‘내가 아는 민효린 맞아?’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오늘 제작발표회장에 민효린이 왔는데 너무 예뻤다. 대박이다”라고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헨리는 한국에 처음 왔던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에 힘들었다. 욕밖에 몰랐다. 한국 용어들 때문에도 힘들었다. 선배 후배 형 이런 것들 때문에 힘들었다. 슬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어 “주변 사람들이 많이 도와줬다. 운이 좋았다. 좋은 선배들 많이 만날 수 있었다”고 특유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칠전팔기 구해라 헨리, 민효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칠전팔기 구해라 헨리, 민효린 못 알아볼 정도라니 신기하네”, “칠전팔기 구해라 헨리, 나도 민효린 실물 보고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기획사에 들어가지 못하는 구해라와 삼각관계로 얽힌 쌍둥이 형제 강세종, 강세찬 세 사람의 이야기로 신명진 작가가 극본을 쓰고 김용범 PD가 연출하는 작품이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오는 9일 밤 11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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