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백진희, 집 이사, 커플 패딩, 커플링, … 등 구체적 두 번째 열애설

입력 2015-01-06 23:41  

박서준 백진희, 집 이사, 커플 패딩, 커플링, … 등 구체적 두 번째 열애설

박서준 백진희

박서준과 백진희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 증거들이 꽤 구체적으로 확보되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한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박서준과 백진희가 연인으로 발전한 지는 벌써 2년째에 접어들었다고 6일 한 매체는 전했다.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태몽커플`로 불리며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두 사람은 지난해 7월에도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당시 "친한 사이"라고 부인했다.

열애설에 대해 박서준, 백진희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이 워낙 절친한 사이이다 보니 자꾸 열애설에 휩싸이는 것 같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특히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살고 있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했다는 사실과 관련해 "박서준이 이사한 금호동은 회사에서 먼저 알아보고 괜찮을 것 같다고 이사를 권유한 곳이었는데 열애설이 불거져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커플링으로 보이는 동일한 디자인의 반지를 나눠 끼고, 같은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SNS 등에 공개했다.

커플 패딩과 커플링에 대해서도 "박서준이 평소 반지를 끼지 않는데다, 커플패딩이라는 이야기가 도는 패딩은 본인이 사적으로 산 게 아니라 회사 내에서 맞춰 입은 팀복"이라고 덧붙였다.

또 매체는 다른 관계자의 말을 통해 박서준과 백진희가 당시 대중의 주목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자신들의 관계 노출을 원치 않았으며, 공개 연애가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서준은 최근 백진희가 사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인근 주민들에 의해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백진희가 거주 중인 서울 금호동에 박서준이 이사를 하면서 긴밀한 사랑을 나누는 데 더 수월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박서준 백진희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서준 백진희. 잘어울려’ ‘박서준 백진희, 드라마 케미 터졌는데’ ‘박서준 백진희, 잘돼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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