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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이시영)과 준(이수혁)이 희수(최여진)과 함께 영화관을 찾았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연출: 한지승 극본: 김도우) 12회에서 일리(이시영)은 준(이수혁)과 희수(최여진)와 함께 영화관을 찾은 모습이 방영 됐다.
일리는 시아버지인 민호에게 갑자기 연락을 받아 오랜만에 시댁을 찾았고, 희수의 변비 문제를 시어머니 고여사 몰래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렇게 희수와의 작별인사 이후 오랜만에 만난 일리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희수의 변비문제를 해결하는데 성공하고, 희수와 외출도 허락을 받았다.
그러나 희수와의 데이트에 생각지도 못한 준이 끼어들게 되면서, 세 사람은 함께 영화관을 방문하게 되었고. 일리가 화장실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준은 희수에게 자신의 일을 소개 하며 일리가 없어도 희수와 잘 지내는 고마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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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화관 안에 들어가 영화를 보면서, 과거 희태와 함께 영화관을 방문했던 모습이 떠오르는 등, 희태와의 옛 추억이 계속 생각나면서 금세 속상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 때문에 모든 게 망쳤다는 자책감이 든 셈이다.
한편, 같은 시각 희태는 학교 후배인 선주와 함께 자신의 집에 데려오는 등 선주에게 점차 마음을 여는 모습이 보여주면서 일리와 희태 사이 또 다른 위기를 보여 졌다.
‘일리 있는 사랑’은 결혼 후에 찾아온 첫 사랑. 아내가 사랑에 빠져, 운명일 수밖에 없는 어느 사랑스러운 부부에 대한 명랑, 상큼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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