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조재현, 7년 전 병역 비리 들추며, 최명길에게 선전포고

입력 2015-01-07 01:30   수정 2015-01-07 03:50

<DL style="WIDTH: 500px"><DD></DD><DT>펀치 방송캡처</DT></DL>

1월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연출 이명우, 극본 박경수)에서는윤지숙(최명길)에게 선전포고하는 이태준(조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준(조재현)은 대통령 비서실장 앞에서 7년 전 진행된 병역비리 수사 사건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총장직을 걸고 특권 없는 세상 한 번 만들어 보겠다”라고 큰 소리쳤다.

그러자 윤지숙(최명길)은 "병역비리 문제는 청와대에 보고 할 필요 없다. 저하고 상의해서..“라며 말을 건넸다. 이에 이태준(조재현)은 ”이 나라 힘 있는 분들 자식 군대 빼는 사람 한 둘이겠냐. 그러면 장관님한테 전화 많이 올 거다. 청와대에서 눌러주면 이 수사 누가 맡겠냐?“라고 대답했다.

<DL style="WIDTH: 500px"><DD></DD><DT>펀치 방송캡처</DT></DL>


이에 윤지숙(최명길)은 “7년 전 병역비리 때 총장님(조재현)도 그 수사 막으려고 했던 거 안다. 총장님 주변에도 많이 연루된 걸로 아는데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태준(조재현)은 "7년 전에는 내 인생 태평성대였고, 지금은 내 집에 불이 났는데 남의 자식이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아 맞다. 현직 법무부장관이 재임 중에 구속된 적 있습니까.? 장관님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입니다."라며 선전포고했다.


이에 당황한 윤지숙(최명길)은 7년 전 자신의 아들이 병역비리사실을 숨기려고 박정환(김래원)을 구속했던 지난 일을 떠올렸다. 당시 윤지숙(최명길)은 박정환(김래원)에게 병역비리 수사를 맡겼고, 자신의 아들이 명단에 오른 사실을 알게 되자 이호성(온주완)을 따로 불러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리고 이호성(온주완)으로부터 박정환(김래원)이 브로커와 거래한 사실을 듣고 박정환(김래원)을 구속시켰던 것.

<!--StartFragment-->이후 윤지숙(최명길)은 신하경(김아중)을 부러“이태준(조재현)과 김상민(정동환)회장 잡아라. 이 둘 사이 고리 밝히는 데 며칠이나 걸리냐. 3일 안에 해결해라”라며 다급하게 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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