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위글위글’의 안무 영상을 시리즈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6일 헬로비너스의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신곡 ‘위글위글’의 오리지널 안무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7일 오전 아이컨택트 버전과 포인트레슨 버전의 안무영상을 시리즈로 공개했다.
오리지널 안무영상은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위글위글’의 원래 안무를 원 테이크로 담은 것으로 헬로비너스의 강렬하고 세련된 섹시미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아이컨택트 버전은 ‘위글위글’ 안무를 다양한 앵글로 편집한 것으로 카메라를 향한 멤버들의 도발적인 눈빛과 표정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포인트레슨 버전에서 헬로비너스는 각선미를 유감없이 자랑하는 ‘실룩샐룩 댄스’와 방송용 안무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풍기 댄스’를 재미있게 소개하며 레슨까지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풍기 댄스’는 마치 강풍기를 맞고 바람에 날리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다른 멤버의 옷을 잡아 끌어올리는 도발적인 동작으로 헬로비너스의 날씬한 복근과 S라인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후끈한 분위기마저 연출됐다.
안무영상 속 헬로비너스는 6명 멤버 전원이 편안한 사복에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이며 평균 신장 170cm의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위글위글 안무와 노래의 합이 좋은 듯”, “하의실종도 이런 각선미면 오케이”, “헬로비너스,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실력도 좋구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5일 신곡 ‘위글위글’로 컴백한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정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최근 가장 핫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며 주목받고 있는 헬로비너스는 ‘위글위글’의 방송은 물론, 광고와 화보촬영, 각종 공연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