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위장 신분 노출, 지창욱 vs 유지태 `본격 대립 시작`
`힐러`에서 유지태가 지창욱의 위장 신분을 눈치채며 본격 대립을 예고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107/B20150107090514713.jpg)
6일 방송된 KBS2 `힐러` 10회에서 김문호(유지태)는 박봉수(지창욱)의 진짜 정체를 파악했다.
심부름꾼 힐러로 활동 중인 서정후는 부친의 친구이자 사부인 기영재(오광록)가 오랜만에 귀국하자 그동안 묻고 싶었던 질문을 쏟아냈다.
부친 서준석의 자살에 대해 물은 것이다. 이에 기영재는 "기록에는 서준석이 눈먼 돈을 발견해 그 돈 때문에 사람을 죽였고 죄책감에 자살했다고 남겨져 있으나 믿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말에 기영재는 서정후에게 직접 사건을 파헤쳐 볼 것을 조언하며 과거 다섯 친구들 모두의 동생이었던 김문호부터 조사하라고 당부했다. 서정후는 바로 김문호의 집에 잠입했고, 김문호의 짐 속에서 `힐러`라는 제목의 인쇄물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그렇게 서정후가 김문호의 뒷조사에 열중한 시각 야근을 하던 김문호는 신입기자 박봉수가 두고 간 옷 속에서 채영신(박민영)이 잃어버린 낡은 핸드폰을 발견했다. 앞서 채영신은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를 가장한 살해위협을 당하며 모친의 유품인 핸드폰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채영신은 힐러 덕분에 겨우 목숨을 구하고도 모친의 유품인 핸드폰부터 찾았고, 김문호는 사람을 보내 핸드폰을 찾으려 했지만 찾지 못했다. 그런 채영신의 핸드폰이 박봉수의 옷 속에서 부서진 채로 발견된 것이다. 이에 김문호는 박봉수가 힐러라 직감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보였다.(사진=KBS2 `힐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힐러`에서 유지태가 지창욱의 위장 신분을 눈치채며 본격 대립을 예고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107/B20150107090514713.jpg)
6일 방송된 KBS2 `힐러` 10회에서 김문호(유지태)는 박봉수(지창욱)의 진짜 정체를 파악했다.
심부름꾼 힐러로 활동 중인 서정후는 부친의 친구이자 사부인 기영재(오광록)가 오랜만에 귀국하자 그동안 묻고 싶었던 질문을 쏟아냈다.
부친 서준석의 자살에 대해 물은 것이다. 이에 기영재는 "기록에는 서준석이 눈먼 돈을 발견해 그 돈 때문에 사람을 죽였고 죄책감에 자살했다고 남겨져 있으나 믿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말에 기영재는 서정후에게 직접 사건을 파헤쳐 볼 것을 조언하며 과거 다섯 친구들 모두의 동생이었던 김문호부터 조사하라고 당부했다. 서정후는 바로 김문호의 집에 잠입했고, 김문호의 짐 속에서 `힐러`라는 제목의 인쇄물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그렇게 서정후가 김문호의 뒷조사에 열중한 시각 야근을 하던 김문호는 신입기자 박봉수가 두고 간 옷 속에서 채영신(박민영)이 잃어버린 낡은 핸드폰을 발견했다. 앞서 채영신은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를 가장한 살해위협을 당하며 모친의 유품인 핸드폰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채영신은 힐러 덕분에 겨우 목숨을 구하고도 모친의 유품인 핸드폰부터 찾았고, 김문호는 사람을 보내 핸드폰을 찾으려 했지만 찾지 못했다. 그런 채영신의 핸드폰이 박봉수의 옷 속에서 부서진 채로 발견된 것이다. 이에 김문호는 박봉수가 힐러라 직감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보였다.(사진=KBS2 `힐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