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윤손하, 축하파티에 온 이미영-백민현 보고 깜짝

입력 2015-01-07 09:40  


‘황홀한 이웃’ 수래가 엄마와 남동생 등장에 놀랐다.

1월 7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3회에서는 정분(이미영 분)과 수거(백민현 분)을 보고 놀라는 수래(윤손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분과 수거는 봉국(윤희석 분)이 퇴근하길 기다리고 있다가 봉국 앞에 나타났다. 봉국은 깜짝 놀랐다.

그 시각 수래와 가족들은 봉국의 오디션 통과 축하 파티를 준비하고 있었다. 번호키 누르는 소리가 들리자 가족들은 불을 끄고 봉국을 향해 폭죽을 터뜨렸다.

그리고 불이 켜졌다. 수래는 봉국이 아닌 정분과 수거를 발견하고 어안이 벙벙한 표정이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새봄이 가방을 만들어주는 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찬우(서도영 분)는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봉희(전익령 분)의 디자이너 사무실을 찾았다.

새봄이는 수래가 만든 가방을 마음에 들어했고 찬우는 돈봉투를 건넸다. 봉희는 돈을 받지 않으려고 했지만 찬우의 뜻이 완강했다.

결국 봉희는 그 돈을 수래에게 전했다. 수래는 돈 봉투를 열어보았다. 생각보다 거액이 들어 있었고 봉희는 놀란 수래를 진정시키며 합당한 대가임을 설명했다.

한편,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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