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검색어] 11:30 장예원, 이본, 김상민, 김경란

입력 2015-01-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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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장예원 아나운서가 SBS `룸메이트 시즌2`에 깜짝 출연해 지난해 11월 불거졌던 수영선수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날 장예원 "그냥 친구끼리 밥 먹는데 사진이 찍혔다. 정말 친한 사이다. 스타일리스트가 같아서 친해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열애설이 난 후에 친구들이 나와 밥도 안 먹으려고 한다. 심지어 차를 타는 것도 피한다"라며, "차에 타야 하면 나보고 트렁크에 타라고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인 김경란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6일 오후 김경란과 김상민의 비공개 `나눔 결혼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결혼식장 로비 한가운데에 마련된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부스였습니다. 김경란-김상민 부부는 이를 통해 하객들에게 나눔 활동의 취지를 알렸습니다. 또한 이들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남수단 아이들의 생존 및 학습을 위한 스쿨키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1990년대 스타 이본이 장진 감독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필름있수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해 여전한 미모와 입담을 뽐냈던 이본은 이번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이본은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무척이나 고무적이다.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사진=SBS `룸메이트 시즌2` 화면 캡처, 아이웨딩)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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