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규모 어마어마... 신접살림은 어디서?

입력 2015-01-07 13:06  



김경란 KBS 전 아나운서와 새누리당 김상민 국회의원이 결혼식을 올려 방송계와 정치계 인사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김경란 아나운서와 김상민 의원은 6일 저녁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예식장에서 화촉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서로의 신앙심과 인품에 끌려 교제를 시작했고 6개월 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 아나운서 결혼식 주례는 김장환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극동방송회장)가 맡았고 당관급 부터 시작해 많은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KBS 왕종근 아나운서는 "정치인의 아내가 되려면 고난의 길 걸어야 되는데 참 곱게 자란 사람이다. 그러나 착한데 강단이 있어서 결혼생활을 잘 할거라 믿는다"라고 후배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에 더불어 박은지 아나운서,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개그맨 윤형빈 등이 참석했다.

특히 양준혁은 "둘 다 잘 아는 지인들인데 서로 눈이 맞을 줄 몰랐다. 정말 깜짝 놀랐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고, 축하드린다"라고 진심을 담아 축하했다.

조향기는 추운 날씨에도 초미니 하객패션으로 눈길을 끌었고, "`KBS `스펀지`로 인연을 맺었고 그 후로 계속 만남을 유지했다. 내가 먼저 결혼을 했기 때문에 경란 언니도 좋은 남자 만나길 기도했다. 두 분 닮은 예쁜 아기 낳으셔서 행복한 가정 꾸리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밖에도 김상민 의원과 같은 정당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부터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인제 최고의원, 정의화 국회의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등 여당 주요인사와 공직자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새출발을 격려했다.

특히 김무성 대표는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 아나운서는 잘 어울리는 커플이고 둘이 결혼하면 백년해로 할 것"이라며 "행복하게 잘 살라"고 덕담을 전해줬다. 또한, 김경란에게 김상민 의원은 자신이 품질보증한다고 밝혀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 아나운서는 결혼식 이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결혼식을 나눔 결혼식으로 진행해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들의 이름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알려진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로 발표해 선행 부부의 본보기를 보였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규모 어마어마하네"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멋져"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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