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의 광해 서인국이 애교 가득한 브이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6일 서인국은 공식 트위터 ‘왓츠업’을 통해 반전 매력이 가득한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밝은 햇살을 맞으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푸른 빛깔 곤룡포를 갖춰 입은 드라마 속 광해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애교 넘치면서도 개구쟁이 같은 브이 포즈로 시선을 끌고 있다.
서인국은 KBS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절절한 눈물신부터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신까지 각양각색의 눈빛과 표정 연기로 광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서인국은 바쁜 촬영 일정과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밝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한편 카메라가 켜지면 곧바로 광해에 완벽하게 몰입, 눈을 뗄 수 없는 감정 연기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까지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 팩션 로맨스 활극`이다.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 14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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