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현빈·한지민의 달달한 포옹이 포착됐다.
‘로코킹’ 현빈과 청초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한지민이 호흡을 맞춘다고 하여 기대를 모은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깨울 2015년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로 꼽히는 ‘하이트 지킬, 나’가 첫 방송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하이드 지킬, 나` 제작진은 7일 오전 1차 티저 영상 속 두 주인공의 로맨틱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현빈(구서진, 로빈 역)과 한지민(장하나 역)은 추운 겨울 얼음 위에 나란히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무엇보다 시선을 잡아끄는 것은 현빈과 한지민이 달콤하게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빈은 꽁꽁 얼어붙은 얼음 위로 넘어진 한지민이 다치지 않도록 살포시 감싸 안은 채 지그시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한지민을 지키려는 현빈의 세심한 손길과 다정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콩닥콩닥 뛰게 한다.
현빈과 한지민의 ‘특급 비주얼 케미’ 역시 돋보인다. 럭셔리한 수트 차림의 현빈은 눈빛 하나에 다정함과 시크함을 모두 담아냈다. 한지민은 붉은 빛이 도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 잡티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 동그랗고 큰 눈 등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극 중 동화 같이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선보일 현빈, 한지민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피노키오` 후속으로 편성돼 1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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